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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장 : 나는 이슬, 너는 아름다운 감람나무

호세아 14장 : 나는 이슬, 너는 아름다운 감람나무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화께로 돌아로라”  호세아서 마지막 장의 시작입니다. 마지막 호소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한 호세아, 그는 마지막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협박과도 같은 징벌과 심판에 대하여 소나기처럼 쏟아부었던 호세아의 마지막은 자기 민족에 대한 애절한 호소입니다.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여호와께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뜻과 계획)에 따라 불의를 버리고 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악행을 버리고 선행을 하는 것입니다. 손으로 만든 우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희의 이슬이 되어주겠다.” “너희를 아름다운 감람나무, 향기나는 백향목으로 만들어 만들어주겠다.” 팔레스타인과 같은 건조한 사막 기후에서 이슬은 귀합니다. 사막의 이슬은 그 척박한 땅에서 식물이 뿌리내리게 하고 생명체들이 살아가게 합니다. 아침 이슬은 생명입니다.  “돌아온 탕자”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자신의 유산을 미리 상속 받아서 아버지를 버리고 멀리 떠나버린 아들, 그 아들을 애타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 그 많은 유산을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돌아오는 아들, 맨발로 뛰어나가 맡아들이고 온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벌이는 아버지. 탕자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마음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자신을 죽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유산을 받아 떠나버렸던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아무 조건 없이 돌아오면 받아주는 아버지, 그 아버지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돌아오라! 아버지의 품으로. ♧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있는 모든 이들이 돌아오게 하소서. 불의, 악행, 우상을 버리고 ...

호세아 10장 :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호세아 10장 :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의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에브라임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 하나님께서 노예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먹고 살 땅을 주셨습니다. 비록 나라는 둘로 갈라졌지만 풍요롭습니다. 열매가 풍성할수록 제단을 많이 세웁니다. 잔치를 열고 감사제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제단을 깨뜨려 버리시겠다고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은 벼락부자가 된 졸부 같습니다. 부유해지자 가난을 함께 했던 부인과 가족들은 나몰라라 하고 주지육림에 빠진 졸부 같습니다.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땅 없는 유랑민에서 땅 소유주로, 빌어먹던 사람에서 나눠주는 사람으로 환골탈퇴시켜주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우상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인이 금은으로 만든 작품들을 참 신이라고 부르며 그들에게 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정치는 엉망진창 정의와 질서를 잃어버렸습니다.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들은 왕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권위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독초가 밭이랑을 엉망으로 만들 듯이 재판은 정의가 없습니다. 뇌물에 따라 재판이 이루어지고 정의가 실종된 부패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과 인내로 이끌어내신 이스라엘 백성, 온갖 애정과 정성이 가득한 그 백성, 그 나라를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하시고 가시와 찔레가 무성한 곳으로 만드시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호세아를 통해서 호소하십니다.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

호세아 9장 : 지금은 애곡할 때

호세아 9장 : 지금은 애곡할 때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은 추석과 설이겠지요. 그 중 추석은 1절에 나오는 타작마당, 추수의 기쁨을 누리며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한가위만 같아라”고 할 정도록 가장 풍요로운 시기입니다. 1절은 우리네 추석과 같은 추수의 때, 가장 풍요로운 때, 초막절(장막절)을 즐기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호세아는 이 모습을 보고 기뻐하지 말라고 합니다. 초막절을 지내며 하나님을 향해 기쁜 절기를 지키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음행을 한다고 하는 것은 그들의 우상숭배를 나타냅니다. 축제의 예배가 하나님을 떠나 바알을 숭배하고 아세라를 숭배하는 이교도의 광란의 축제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음행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인내하며 기다려주시는 분입니다. 다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의와 공의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사랑만 있는, 자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세아는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7)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라”(9) 하나님은 벌하시는 분입니다.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라”(16-17) 하나님은 엄하게 벌하시는 분입니다. 지금은 우리는 기뻐서 잔치를 벌일 때가 아닙니다. 애곡할 때입니다. 풍요로움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닙니다. 풍요로움의 ...

호세아 8장 : 나팔을 불자

호세아 8장  나팔을 불자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해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그들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하나님과 맺었던 언약들을 어기고 있는 그들에게 나팔을 불어 알려야 합니다.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어겨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나고 그들에게 애굽에서 겪었던 그 고난이 시작될 것이라고 나팔을 불어 알려야 합니다. 장인들은 은금으로 장식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우상을 만들어서 참 신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절하고 따르는 신은 장인들이 만든 은금 덩어리일 뿐입니다. 백성들은 지도자들, 임금이 지워준 짐으로 인해 굶주리고 농락당하고 쇠약해지고 들의 풀처럼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제단을 많이 들었지만 그 제단은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못하고 죄로 인도하는 우상의 제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제단에서 제물을 드리고 그들은 흡족하게 고기를 먹었지만 그것은 자신들 흡족한 자신들만을 위한 잔치일 뿐이었습니다. 정작 기쁘게 받아야 할 하나님은 전혀 기쁘하지 않으십니다. 분노와 슬픔 뿐이었습니다. 왕이 세워졌지만 하나님은 그 왕을 모릅니다. 하나님이 세운 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왕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는 왕이 아닙니다. 호세아는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그들을 깨워야 합니다. 그들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서게 해야합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우리도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우리의 정치 지도자들이 돌아서도록, 우리의 종교지도자들이 돌아서도록, 우리의 백성들이 돌아서도록,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 선하신 하나님, 우리도 나팔을 불게 하소서. 불의로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더 짐을 지우지 않도록 돌아서게 나팔을 불게 하소서.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는 예배를 드리며 스스로 만...

호세아 7장 : 하나님을 부르는 것

호세아 7장  하나님을 부르는 것 13.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 너무 분명하게 보이는데 그 길을 계속 가고 있는 이스라엘 벡성들입니다. 한 번만 돌아보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잘못했다고 하면 멸망의 길에서 구하여 주실텐데.  7장에는 3번이나 “부르짖는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7.10.14).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하나님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권력과 부귀영화에만 관심이 있고 온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안으로는 도둑질, 밖으로는 노략질”(2) 이 표현은 그들이 어떤 상태인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들이 탐욕에 눈이 멀어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배만 채우려 합니다. 자신들만 풍요로우면 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든, 백성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애굽을 찾아가고, 앗수르를 찾아가고 줄타기 외교로 똑똑한 척하지만 가장 어리석은 짓입니다. 누가 힘 없고 갈팡질팡 하는 나라를 보호해 주겠습니까? 서로 삼키려 안달이 나있을텐데. 16년 동안 4번이나 왕이 암살되어 왕이 바뀐 나라, 서로 속이고 속는 나라를 누가 보호해 주겠습니까? 애굽과 앗수르가 보호해줄까요? 하나님께 돌아서야 합니다. 성심껏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선다는 것,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행하던 악한 일들을 멈추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거짓과 탐욕, 불의를 일삼던 일을 멈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정직하게 정의롭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은 하나님...

호세아 6장 : 어김 없으신 분

호세아 6장  어김 없으신 분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호세아 선지자가 외치는 핵심은 “돌아감”입니다. 돌아감은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90도가 아니라 180도 돌아서는 것입니다. 아들이 레고를 즐겨합니다. 2-3시간 꼼짝 않고 앉아서 집중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더 대견한 것이 있습니다. 조립을 하다보면 레고 조각의 방향이 틀리거나 꽉 견고하게 끼우지 못해서 부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애써 조립한 것을 다시 해체하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다시 조립을 해야 합니다. 꼼짝 않고 앉아서 공들인 것을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는 아들을 보면 참 대견합니다. 화가 나지만 참고 다시 시작하는 아이가 참 대견합니다.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원하는 완성된 멋진 레고를 가질 수 없습니다. 호세아는 어디서부터 방향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돌아서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방향으로 그대로 내달리다가는 낭떠러지로 떨어져 뼈도 찾지 못할 것입니다. 방향을 전환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호세아는 “돌아감”의 이유,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김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칠흑같고 긴 밤이라도 새벽 빛은 찾아옵니다. 매일 어김 없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어김 없으신 분입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런 어김 없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달리고 있나요? 혹 갈 방향을 몰라 헤매고 있지 않으신가요? 멈추시고 잠시 숨을 고르고 ...

호세아 4장 : 하나님의 고소

호세아 4장  하나님의 고소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논쟁을 벌이십니다. 논쟁/변론으로 표현된 이 단어는 소송이나 변론을 위해 사용되는 법정 용어라고 합니다(출23:2.3.6;신21: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송하셨는지 구구절절 이야기하십니다.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 간음뿐이며 피가 철철 흘러 넘친다고 합니다. 이러니 어찌 고발을 하지않으실수 있겠습니까? 더 안타깝고 슬픈 일은 그 일들을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이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할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번성할 수록 하나님을 향한 범죄가 늘어난다고 한탄하십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많아지면 범죄가 줄어들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져야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나라에 더 가까운 사회가 만들어져야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번성할 수록 범죄가 늘어납니다. 교회가 가장 흥했던 중세를 암흑기라고 부르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큰 교회 건물, 많은 신도들, 아름다운 찬양과 퍼포먼스들…하나님을 향한 거룩함을 빙자한 것들 뒤에 가려진 온갖 악행들을 하나님은 고소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고 하면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 나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나를, 우리를 고소하고 계시지는 않을까? ♧ 자비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소박하지만 진실한 교회, 작지만 힘 있는 교회, 적지만 나누는 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 이루게 ...

호세아 2장(#2) : 그 날에는

호세아 2장(#2)  그 날에는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 어제 밤 늦게 뉴스 속보를 읽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의 총리 네타냐후와 하마스의 관계자들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입니다. 13개월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은 희생자가 44,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가자지구 전쟁의 양쪽 책임자들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입니다. 이 영장이 강제력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18절 후반절에 하나님은 이 땅에 활과 칼을 꺽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을 평화롭게 눕게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사람들에게 만이 아니라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맺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호세아는 내연남과 떠나버린 고멜을 타일러(설득하여) 다시 데려오려고 합니다. 무서운 협박을 하지만 그녀와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상 바알에게로 떠나버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오는 그 날에는, 관계가 회복되는 그 날에는, 전쟁이 사라지고 평안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공의, 정의, 은총, 긍휼,진실함으로 남편 역할을 하실 것입니다(19-20). 이것은 이스라엘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던 자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실 것입니다. <그 날에...

호세아 2장 : 내가 더하여 준 것이다

호세아 2장  내가 더하여 준 것이다 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 호세아는 자녀들에게 어머니를 고발(논쟁)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더 강력하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하여 세 자녀를 낳은 아내가 다른 남자와 정분이 났습니다. 정분 난 남자가 떡과 물과 양털과 삼과 기름과 술을 준다고 따라갔습니다(5).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정분난 남자를 따라갔습니다(13). 호세아는 이런 고멜을 협박합니다. 음행을 버리지 않으면 태어날 때처럼 벌거 벗길 것이며,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목말라 죽게 하며, 자녀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다(3-4). 호세아는 고멜에게 “네가 가지고 있는 곡식과 새 포도주, 기름은 내가 준 것이다. 당신이 내연남에게 준 금은 내가 준 은으로 만든 것이다.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합니다. 1-13절의 호세아의 협박은 애원하는 것 같습니다. 세 아이를 위하여 돌아와 달라고 간청하는 것 같습니다. “너를 풍요롭게 해주겠다고 유혹하는 말에 넘어가지 말라. 네게 가진 모든 것은 내가 해준 것이다. 똑바로 알아라!” 호세아는 고멜의 무지를 깨우치고 돌아오게 하려고 애절하게 호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떠나 풍요로움을 찾아 바알에게로 간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예로 살고 있는 이들에게 가나안으로 이끄셔서 땅을 주셨습니다. 자유도 주셨고 왕국을 세워주셨습니다. 또 풍성케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공을 엉뚱하게 바알에게 돌리며 감사하고 바알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와 고멜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고 계십니다. 돌아오라고! 집 떠나 불량한 곳에 있는 자녀에게 돌아오라고 애원하는 부모의 심정일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혹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삶은 아닌가요? ♧ 자비로우신 하나님, 어리석음을 깨우치시고 바른 길 가게 하소서....

호세아 1장 :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

호세아 1장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따르기 힘든 명령을 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 나라 이스라엘이 음란하기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밝히십니다. 예언자 호세아에게 이 나라의 죄를 짊어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예언자의 임무가 무엇인지 보여집니다. 하나님은 아이들 이름까지 지어주십니다.  첫째는 “이스르엘”, ‘하나님이 씨를 뿌리신다, 하나님이 심으신다’는 의미입니다. 일상적으로 이 표현은 풍요, 번영, 다산을 의하지만 때로는 심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혹독한 운명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로루하마”, ‘긍휼을 받지 못한 자’라는 의미입니다.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으로 돌보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로암미”,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모세와 세운 언약을 파기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저 언약을 파기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호세아의 세 딸 이름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 계획이 얼마나 확고한지 보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음란한 이스라엘,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가 보입니다. 이 분노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딸들의 이름처럼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큰 고통을 당하는지, 조롱과 멸시를 당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다시 묵상하게 됩니다. “호세아”라는 이름은 예수라는 이름과 같은 의미입니다.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호세아에게 주어진 임무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떨어진 백성들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호세아가 고통을 짊어지고 감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이십니다(10-11). 하나님을 버리고 음란(우상숭배)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