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3편: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

시편 33편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 시인은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권고합니다. 비파와 수금으로 박자를 맞추며 새노래로 즐겁게 찬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계획대로 세상을 지으시고 세상을 보살피시는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당신께 인자하심을 구하고 경외하는 자를 살피시며 그를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굶주릴 때에 살려주신다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어놓고 내버려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멀찍이서 그저 주마간산격으로 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지으신 세상을 등을 굽혀 자세히 살펴보시는 분입니다(13.14.15.18). 

시인은 그렇게 세상을 굽어 살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런 하나님께 인자하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굽어 살피고 계십니다.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시고 굶주림에서 살리실 수 있는 분입니다. 

♧ 하나님, 비파와 수금으로 즐거이 노래하며 당신을 찬양합니다. 인자하심으로 굽어살피사 사망에서 굶주림에서 건지시고 살리소서. 성령님, 진리로 인도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