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2장: 기쁨의 근원
느헤미야 12장
기쁨의 근원
43. 그 날, 사람들은 많은 제물로 제사를 드리면서 기뻐하였다. 하나님이 그들을 그렇게 기쁘게 하셨으므로, 여자들과 아이들까지도 함께 기뻐하니, 예루살렘에서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 퍼졌다.
◇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성문을 튼튼히 만들어 달았습니다. 백성들의 수를 헤아리고 이제 새로이 재건된 예루살렘을 부흥시키기 위해서 제비를 뽑아 이주시켰습니다. 성벽 재건의 역사로 몸도 마음도 지친 백성들에게 율법을 읽어주고 해석해주어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희망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완공된 성벽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폐허가 되어 야생동물들이 사는 곳이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식음을 전폐하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 이 날을 얼마나 고대하였을까요? 멀리 바벨론에서 돌아와 쉼도 없이 팔을 걷어부치고 밤낮없이 일하였습니다. 그 고단함이 물거품 사라지듯 모두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백성들은 많은 제물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셨기 때문에 성벽이 완공된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은 성벽 다시 세우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기쁨으로 제물을 드렸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나와서 성벽을 따라 걸으며 노래하고 춤추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 기쁨의 소리가 넓고 넓은 유대광야로 퍼져나갔습니다.
이 기쁨의 찬양이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자신들을 지켜줄 성벽을 하나님께서 쌓아주셨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성벽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지켜주신다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기를 소망합니다. 튼튼한 성벽을 믿을 것이 아니라 인애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믿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당신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당신이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당신이 우리의 힘이요 능력이십니다. 성령님, 진리로 인도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