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4장 기억하고, 전달하라
여호수아 4장 <기억하고, 전달하라>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약속의 땅에 두 발을 디뎠습니다. 하나님은 감격과 기쁨에 차 있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을 뽑아 돌을 주어 쌓으라고 하셨습니다. 훗날 자손들이 이 돌들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끊어 건너게 하신 것을 증거하는 표시라고 말하라고 일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가나안에 이르게 하셨는지 기억하도록 하는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요단을 건넌 이 일은 자신들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자손들에게도 길이 기억하도록 해야하는 일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전능하신 하나님을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알려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전해줄 경험이 있나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의 경험이 있나요? 우리는 나의 구원의 주이신 하나님을 후손들에게 잘 전달하고 있나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정성으로 섬기는 것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은 후손들에게 그 관계를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 선하고 정의로우신 하나님, 당신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케하시고 기억하게 하시며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잘 전달하게 하소서. 성령님,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