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하나님의 나라가 배제를 알아버린다면?

 오늘, 설교자는 마기복음 10:2-16을 "약자를 위해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자는 모세 때, 예수님 때, 그리고 오늘날의 약자로 대변되는 이들을 거론하며 - 특히 팔레스틴의 현상태를 알려주며 - 약자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실존한다고 했다. 이어서 설교자는 모세가 아내에게 이혼장을 써주고 이혼하라고 한 것을 여성(아내)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로 해석하는 예수의 관점을 소개했다. 예수의 가르침을 통해 그릴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배제를 모른다. 배제하는 이는 흔히 배제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가 배제를 시작한다면, 너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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