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3장 : 복음 전도자의 임무

데살로니가전서 3장
복음 전도자의 임무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기쁨이 무엇일까요?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변화된 성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굳건히 지키며, 모든 사람간에 서로 사랑과 그리스도의 오심/부활을 소망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10-13)

그래서 바울과 그 일행은 복음을 던져놓고 자신의 임무를 끝냈다고 나몰라라 뒤돌아버리지 않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연락하고 멀리서도 목양을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일들, 다양한 사람들, 세상의 변화들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지켜야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잃게 합니다. 버리게 합니다. 떠나게 합니다.

바울은 복음 전도자의 임무를 분명하게 말합니다.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3)

바울이 말하고 충실히 행하는 복음 전도자의 임무를 얼마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다짐합니다.

♧ 자비로우신 하나님,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처럼 임무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성령님, 진리로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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