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편: 은혜

시편 8편 
은혜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 문득 드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마음에서 풀리지 않은 화나는 일도 있지만 그보다는 고마움이 더 많습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내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나를 생각하시며 돌보시는지!

주님은 다윗이 뛰어나고 훌륭하기 때문이 아니라 부족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생각하고 돌보는 것이 아닐까요?

♧ 주님, 부족한 중에도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흥얼거리게 하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성령님, 진리로 인도하소서! 아멘.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성사(Sacramentum, 성례)

책임의 원칙 (요 20:19-31)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통해 영원하게 인식되는 인생 (마 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