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7장: 우선순위

느헤미야 7장
우선순위

4. 성읍은 크고 넓으나, 인구가 얼마 안 되고, 제대로 지은 집도 얼마 없었다.
5. 귀족들과 관리들과 일반 백성을 모아서 가족별로 등록시키도록, 나의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마침, 나는 일차로 돌아온 사람들의 가족별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 페르시아의 수산궁에서 아닥사스다 왕의 관리로 일하던 느헤미야는 고국의 슬픈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는 폐허로 변한 예루살렘에 대한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그는  왕의 명을 받고 유다의 총독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유다 총독으로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3일만에 성벽 재건의 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는 긴 여행의 여독을 풀기도 전 입니다. 예루살렘이나 유다의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입니다. 성은 폐허로 아직 제대로 된 집도 없었고, 그러니 성에 사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는 집을 짓고 성의 주민들을 모으는 일보다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먼저 하였습니다.

그는 무너져 폐허가 된 예루살렘 성벽에 대한 소식을 듣고 눈물 흘리며 금식기도를 했었습니다. 예루살렘 재건의 목표를 가지고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의 첫번째 목표는 성벽 재건입니다. 성벽을 재건한 후, 백성의 수를 헤아리고, 그들에게 율법책을 가르치고(8장), 백성들은 율법에 따라 회개하고(9장), 성에 정주할 백성들을 정하였습니다(11장).

느헤미야에게는 우선순위가 있었습니다.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우선순위!

♧ 주님, 우리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알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하게 하소서. 성령님, 진리로 인도하소서. 아멘.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성사(Sacramentum, 성례)

책임의 원칙 (요 20:19-31)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통해 영원하게 인식되는 인생 (마 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