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장: 마태복음 편집자가 바라보는 예수의 정체
12장: 마태복음 편집자가 바라보는 예수의 정체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17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8 "보아라, 내가 뽑은 나의 종, 내 마음에 드는 사랑하는 자,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것이니, 그는 이방 사람들에게 공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외치지도 않을 것이다.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20 정의가 이길 때까지,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을 것이다.
21 이방 사람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에게 왔다.
마태복음의 편집자는 예수의 정체를 이렇게 해명하고 증거한다. 예수는 단지 병을 고치는 기적 행위자가 아니다. 그는 하나님 영의 능력으로써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낸다. 그는 구약의 예언들이 가리키는 분으로서 오랫동안 그 기다림의 시간의 끝에 계신 분이다. 그는 십계명의 핵심인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그 날의 참 의미를 다시 한번 선언한다. 창세기의 편집자가 안식일을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하는 거룩한 날이라고 했다면, 예수는 몸과 마음이 상한 자, 가난하고 약한 자에게 당신으로 말미암아 쉼과 치유와 평안이 회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