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3: 시인과 나의 공감각
시편 93: 시인과 나의 공감각
4절: 큰 물 소리보다 더 크시고 미친 듯이 날뛰는 물결보다 더 엄위하신 주님, 높이 계신 주님은 더욱 엄위하십니다.
시인은 주님이 최고라고 고백한다. 시인의 하나님 경험이 그런 고백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시인과 내가 공감각할 때, 다시 말해서 시인의 고백이 바로 나의 고백이 될 때, 시편 93편은 그 옛날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크게 울려퍼진다. 이 시편이 허공을 맴돌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