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장 (#2) :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사람
48절: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 다윗이 늙고 기력이 쇠하자 다시 세력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윗의 뒤를 이어 누가 왕이 될것인가?
아도니야와 솔로몬의 왕위쟁탈전입니다. 아도니야가 형이니 왕위계승 순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도니야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아도니야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과 병거와 기병, 호위병을 세우고 양과 소, 송아지를 잡고 자신들만의 즉위식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나단은 밧세바를 앞세워 다윗을 찾아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울것을 요청합니다. 그것이 다윗이 한 약속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의 요청에 따라 솔로몬을 왕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왕위 쟁탈전은 긴박하게 흘러갔지만 다윗의 선포에 아주 맥없이 막을 내렸습니다. 솔로몬의 승리로 끝이 나버렸습니다. 병거와 기병, 호위병을 거느린 아도니야는 죽음을 면하기 위해 성전 뿔을 잡고 애원하는 비참한 모습으로 끝이 나버렸습니다.
왜 아도니야는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쟁탈전에서 패했을까요?
왕위계승자를 정하는 다윗의 마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왕위계승에 결정권을 가진 다윗을 제외시켜놓고 왕이되려고 하는 것은 반란일뿐입니다. 아무리 왕위계승 서열이 높다고 해도,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지지를 한다고해도 다윗의 승인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면 먼저 다윗의 마음을 얻고 그의 허락을 받았어야 했던 것입니다. 너무나 자명한 이치를 아도니야는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 인생을 주관하는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추앙을 받는다해도 그 분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아도니야와 같은 신세로 전락하고 말것입니다.
♧ 하나님, 당신의 마음을 알게하시고 당신의 마음을 닮아가며 당신의 마음을 품게하소서! 성령님, 함께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