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0:16-28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
여호수아 10:16-28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
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 기브온과는 달리 연합하여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인 다섯 왕들은 패하여 동굴에 숨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동굴 어귀를 돌로 막아 가두고 남은 군사들을 추격하고 멸하도록 하였습니다. 살아남은 몇몇은 그들의 성읍으로 돌아갔습니다. 여호수아는 돌아온 지휘관과 군사들 앞으로 다섯 왕을 끌어내고 지휘관들에게 목을 밟게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목을 쳐서 죽이고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해질 때 나무에서 내려 시체를 동굴에 던져 돌로 막아버렸습니다.
여호수아는 지휘관들에게 다섯 왕들의 목을 밟게 하며, 지휘관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아무리 용사라 해도 왕들의 목을 밟고 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지휘관들에게 여호수아는 <두려워말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합니다. 모든 대적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전쟁은 자신들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임을 지휘관들과 군사들에게 분명하고 강하고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철저히 하나님 뜻에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쟁,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전쟁에서는 하나님이 대장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하게 복종,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전쟁과 같습니다. 하나님 뜻에 반하는 세력, 하나님의 질서에 반하는 세력에 대한 전쟁입니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하나님의 군사인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하게 복종하고 순종해야 않을까요?
♧ 선하고 정의로우신 하나님, 당신의 군사답게 철저하게 순종하고 복종하게 하소서. 성령님, 두려워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