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 욥에 담긴 엄청난 비밀

"'나의 종 욥'. 하나님의 모든 종들은 주님의 입에서 이 칭호가 나오자 말을 멈추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인간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칭호이며,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칭호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세와 다윗은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이사야서에 나오는 네 편의 노래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인물은 이 영예로운 칭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의 종!"이라는 칭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의 종은 자신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깁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종들을 통해 이 땅에 그의 나라를 세우십니다. 욥이 하나님의 종이라면, 우스 땅에서 그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것입니다.”

* 욥이 살던 우스 땅을 창세기는 다마스커스로, 예레미야는 에돔으로 본다. 소설은 창세기를 따랐다. 어쨌든, 에돔이든 다마스커스든 이방 땅이다. 구약성경은 거기서 하나님 신앙을 이야기한 거다. 예수님도 불쑥 이방 땅을 찾아가시기도 했다. 하나님은 이방 땅을 가는데, 그분을 섬긴다는 사람들은 이방 땅을 가지 못한다. 경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용한 마지막 문장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욥이 하나님의 종이라면, 이걸 아니라고 할 사람은 없겠다, 소설은 성경 대로 '나의 종 욥'을 그대로 가져왔다, 우스 땅에서 그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지 우리의 경건을 믿으면 안 된다. 그건 주객 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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