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0장: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3절: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 아람왕 벤하닷이 인근의 31명의 왕들과 연합하여 사마리아를 포위하였습니다. 아람 연합군의 기세에 아합왕은 싸울 용기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선지자 한명이 아합왕에게 하나님의 선지자가 나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큰 무리를 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큰 무리에 주눅이 들어 싸움을 시작도 하지 못 할 때가 부지기수입니다.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무리의 크고 작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합왕은 지방고관의 청년들 232명과 백성 7,000명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아람 군대를 물리쳤고, 승리를 자축하며 술판을 벌이고 있던 벤하닷과 왕들은 도망쳤습니다.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 하나님, 메뚜기 같이 작은 보잘것 없는 나를 보지 않게 하소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여호와를 보게 하소서! 승리케 하시는 여호와를 보게 하소서! 성령님, 진리의 길로 인도하소서!